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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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이상해"…'세빌리아의 이발사' 김광규X정채연, 앙숙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19.07.25 16:18 / 기사수정 2019.07.25 16:2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정채연과 김광규가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첫 영업 후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이민정, 정채연과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생각보다 많은 재료 때문에 김광규가 짐을 힘들게 들고 가자 정채연이 "많이 무거우세요?"하며 장바구니를 함께 들었다. 김광규는 "맏이, 막내 둘이서 들고 가네"라며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광규는 "97년생이다"라는 정채연의 말에 "내가 97학번인데"라며 정채연과의 나이 차이에 화들짝 놀랐다. 어색했던 첫 만남도 잠시, 두 사람은 스페인에서 미용실 영업 내내 97라인을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정채연이 김광규에게 귀여운 장난을 치면 김광규가 "애 좀 이상해"라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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