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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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6G 연속 안타, 텍사스는 3-5 패배

기사입력 2019.07.25 09:2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시애틀의 우완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이후 대니 산타나의 안타로 2루를 밟았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추신수는 5회초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섰고, 7회초 1사 2루 상황에서는 2루수 땅볼로 진루타를 치는데 그쳤다. 이날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으나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에서 2할8푼2리로 소폭 내려갔다.

한편 텍사스는 마이크 마이너가 6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끌려갔고, 루그네드 오도어의 홈런으로 따라 붙었으나 결국 3-5로 패했다. 텍사스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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