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비아이 사건 언급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서희가 아이콘 출신 비아이 사건을 언급했다.

한서희는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아이 사건의 진행 사항을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답했다.

이 누리꾼은 한서희에게 "실례지만 비아이 사건은 수사 언제부터 하나요? 정말 사실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었다. 한서희는 "저도 모르겠어요.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라고 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환각제 LSD 대리 구매를 부탁하는 등의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았다. 한서희는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비실명 공익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비아이는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자 투약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팀을 탈퇴했다.

한서희는 2017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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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