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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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PD "드라마 4개 동시 첫방송…우린 색다른 장르물"

기사입력 2019.07.17 14: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저스티스'가 경쟁작 3개와 함께 베일을 벗는다.

1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진혁, 손현주, 나나와 조웅 PD가 참석했다.

이날 '저스티스'를 비롯해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탐정', OCN '미스터 기간제'가 막을 올린다. 이에 대해 조웅 PD는 "오늘 3사 방송국 플러스 OCN에서도 시작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프로그램이 오늘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긴 하다. 그거에 대해서는 '저만 잘하자'는 그 생각이다"며 "특별히 긴장하거나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저스티스'만의 매력이라고 하면, 최대한 잘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흔히 장르물이라고 했을 때 긴장감과 약간 무거움이 되게 많이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부분이 저희 드라마에 많긴 한데 진정성 있는 사람의 마음을 조금 더 표현하고 싶었다. 그게 극이 진행되면서 더 많이 보일 거고, 그 감정을 팔로우 하다보면 조금 더 다른 장르물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짚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지난 2017년 네티즌들이 열광했던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소셜 스릴러 드라마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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