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vs 장동주, 법정서 격렬한 대립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장동주가 법정에서 격렬하게 대립한다.

17일 첫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특히 첫 화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속물 변호사 기무혁(윤균상 분)과 그가 변호해야 할 고등학생 피의자 김한수(장동주)가 격렬하게 대립하게 된 것. 이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핏대를 세우고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는 김한수와 그에게 갑자기 멱살을 잡혀 분노 스위치가 켜진 기무혁의 모습이 담겼으며 김한수는 주먹을 꽉 쥐고 화를 억누르는 듯 눈가가 벌개진 모습이다.

이에 기무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했고, 김한수는 경찰들의 제지에도 온몸으로 저항하며 기무혁에게 달려들고 있다.

이내 기무혁은 사태파악을 마친 듯 싸늘해진 눈으로 끌려 나가는 김한수를 응시하고 있다. 흐트러진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며 화를 삭이는 기무혁과 처절하게 몸부림 치는 김한수의 모습이 극적 대비를 이루며 법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윤균상과 장동주의 격렬한 대립이 흡입력을 발휘할 것이다. 특히 법정에서 두 사람의 대립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등 눈 뗄 틈 없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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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