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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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2년 만에 입은 교복, 다시 못 입을 줄"

기사입력 2019.07.16 14: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준영이 '부암동 복수자들' 이후 다시 교복을 입게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성용일 감독이 참석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리는 명문 사학 잠입 스릴러.

극중 이준영은 천명고 톱클래스이자 이른바 '천명고 4인방' 중 1명 유범진 캐릭터를 맡았다.

특히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 이후 2년 만에 다시 교복을 입게 됐다. 그는 "두 번 다시 교복을 못 입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 교복을 입을 기회를 주셨다. 첫 작품 때 보다 이 작품에서 제 캐릭터가 정말 똑똑하더라. 그래서 공부를 좀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중 캐릭터와) 저랑 좀 다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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