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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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배종옥, 본격 지진희 몰아내기→이준혁과 동맹 맺을까

기사입력 2019.07.16 09:51 / 기사수정 2019.07.16 09:5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60일, 지정생존자’ 배종옥을 둘러싼 지진희, 이준혁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야당 대표로 현 정부를 견제하고 있는 윤찬경(배종옥 분)이 박무진(지진희)을 향한 적극적인 협제를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반해 오영석(이준혁)과는 한 배를 타고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에 차영진(손석구)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는 제안부터 오영석을 영결식 추도문 낭독자로 올리는 등 본인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그리고 박무진의 자리를 위협하기 위해 나서는 윤찬경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영석의 추도문 낭독은 윤찬경의 흥미를 돋우며 자신이 탄 배에 함께 오르지 않겠냐는 제안을 만들어 냈고, 북한 전 고위급 인사 테러 자백 동영상의 유출은 박무진을 위태롭게 만들며 윤찬경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하는 듯 했다. 

이처럼 박무진을 돕는 듯 하면서도 알고 보면 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며 견제하고 있는 윤찬경이 어떠한 카드로 그의 자리를 뺏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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