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보이그룹 리미트리스가 성공적인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리미트리스(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다음날인 12일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또 한 번 무대를 꾸미며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리미트리스는 음악방송 데뷔 무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던 리미트리스는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입증하듯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로 시청자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곡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의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 ‘프듀2’에 함께 출연했던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레이찬(Raychan)까지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9일 개최한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음악방송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리미트리스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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