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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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실제로 보좌관 만나 이야기 多" 완벽 연기 비결

기사입력 2019.07.15 09:55 / 기사수정 2019.07.15 09:5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보좌관' 이정재에 대한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배우 이정재는 생소한 소재인 '보좌관' 역할에 처음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방송 첫 회부터 자신이 원하는 일엔 돌진하는 캐릭터지만, 깊은 속내를 가진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의 등장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칭찬이 이어졌다.  

이정재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그는 '보좌관'에서 극의 중심에 서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등과 함께 강력한 시너지를 끌어내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앞선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뉴스나 잡지를 찾아보고 리서치를 많이 했다. 또한, 실제 보좌관 생활을 하는 분들, 정치하는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매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출퇴근은 어떻게 하는지, 휴가는 가는지, 쉴 때는 무엇을 하는지 등 생활 밀착형 질문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보좌관이라는 직업에 맞게 격식을 갖춘 콤비 슈트 스타일링도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직접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하여 준비할 만큼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현실성을 배가시켰다. 이는 장태준 캐릭터에 완벽한 몰입을 위한 이정재의 연기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는 "장태준이 곧 이정재"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와 캐릭터가 혼연일체 돼 이정재의 '인생캐릭터' 임을 증명했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보좌관' 시즌2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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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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