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예지원, '미우새' 출격…특급 홍보 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의 예지원이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극중 기방 연풍각의 카리스마 안주인 난설 역으로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예지원은 오는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예지원은 MC들은 물론, 어머님들까지 깜짝 놀랄 정도로 '기방도령'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특급 홍보 요정으로 등극했다는 후문. 

또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임원희와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절친으로, 그에 대한 솔직하고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와이피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