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임윤아 출제 퀴즈부터 포토존까지…신선한 이벤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가 각종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롯데시네마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퀴즈 이벤트는 극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정석·임윤아 콤비가 직접 설명하는 '안전한 영화관람 TIP'에 이어 '엑시트'의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 포함된 영상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엑시트'의 장르를 맞추는 이색 퀴즈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CGV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퀴즈 이벤트 또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임윤아의 난데없는 '따따따' 구조신호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엑시트' 속 캐릭터들의 탈출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엑시트'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퀴즈 이벤트로 재난탈출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재기발랄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엑시트' 포토존과 등신대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엑시트' 등신대는 조정석·임윤아 콤비의 비상구 포즈로 주목 받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 포즈를 따라 하려는 극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CGV 왕십리에 설치된 'E.X.I.T' 포토존은 조정석·임윤아 콤비와 함께 공중에 매달린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극장 나들이객들의 인증샷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거대한 이미지까지 전시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도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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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