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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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류승범 '타짜: 원 아이드 잭' 9월 개봉 확정…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9.07.10 07:15 / 기사수정 2019.07.10 07: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추석 흥행 강자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새롭게 판을 짜는 타짜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와 론칭 스틸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남자, 애꾸(류승범 분).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말로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설적인 타짜 셋은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구의 원 아이드 잭이다.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원 아이드 잭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이 돼 새로운 판을 벌이는 다섯 타짜들. 포커판에 인생을 베팅한 그들이 선보일 포커 플레이가 이전과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애꾸가 끌어들인 뉴페이스 일출이 짝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칠판보다 포커판과 더 가까운 공시생 타짜 일출. 전설적인 타짜의 피를 물려받은 그가 새로운 판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티저 예고와 함께 작전회의 중인 원 아이드 잭 팀을 담은 론칭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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