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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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시월(SIWALL)'의 공감이 빚어낸 첫 번째 EP '어제의 평범한' 오는 7월 5일 공개

기사입력 2019.07.09 13:3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춘을 달래는 밴드 '시월(SIWALL)'이 오는 7월 5일 첫 EP '어제의 평범한'을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8 Vol.2에 선정되며 ‘탓’이라는 곡으로 공식 데뷔한 밴드 '시월'은 보컬 ‘황선형’을 필두로, 하드 록 밴드 ABTB의 전 기타리스트였던 ‘한규민’과 팝 밴드 레빗펀치의 전 베이시스트 ‘박유빈’, 그리고 재즈 드러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석현’으로 구성된, 탄탄한 이력을 가진 팀이다. 그들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기본적인 밴드 구성으로 다채로운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과 감정을 폭 넓게 공유해 왔다고 전해진다.

총 5 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EP '어제의 평범한'은 각 트랙마다의 이야기에 다양한 형태의 록 사운드를 녹여내며 '시월' 만의 방식으로 가장 보통의 나날에 대해 해석한다. 현재 ‘시월’은 아티스트 크루 ‘XPR Crew (전 Bunker Records)’ 소속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XPR Crew’의 컴필레이션 앨범도 발매 준비 중에 있다.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는 “공감은 ‘시월’의 음악을 평범하지 않게 하는 힘이며, 대중과 소통할 준비가 된 그들의 행보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시월’의 EP [어제의 평범한]는 오는 7월 5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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