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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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오상진&김소영, 숨기지 못한 예비 '딸바보' 면모

기사입력 2019.07.08 11:52 / 기사수정 2019.07.08 12:2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오상진이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8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3'에서 오상진&김소영과 도넬가족의 첫 나들이와 붐의 메이트 맞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회에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미국에서 온 도넬, 디도라 부부와 아들 가브리엘을 첫번째 메이트로 맞이했다. 첫만남부터 이들은 사랑스러운 가족 케미를 선보였다. 8일 방송에서는 오상진, 김소영과 도넬 가족이 함께 유쾌한 첫 나들이를 나서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도넬 가족을 위해 나룻배타기, 전통 한식 상차림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밥을 사랑하는 가브리엘이 '서울메이트3' 최연소 먹방요정의 면모를 뽐내며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아티스트 도넬 또한 가야금 연주자와 즉석 합주를 펼친다. 무엇보다 오상진은 이들 가족과 함께하는 내내 흐뭇한 미소로 "나중에 우리도 저러겠지"라고 말했고, 예비 딸바보의 모습으로 현장의 훈훈함을 더했다.

붐 하우스에는 지난 주 등장한 스웨덴 메이트 안톤에 이어 또 다른 메이트들이 찾아온다. '서울메이트' 시리즈 최초로 친구도 가족도 아닌 일면식 없는 사이의 다국적 메이트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첫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흥 폭발 댄스를 선보이는 등 초특급 친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합류한 마술사 메이트의 활약에 이규한과 유라가 이구동성으로 "우리집에 오지"라며 토로했다.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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