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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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동윤 X 합류 후 동선 지적 "눈치 많이 보인다"

기사입력 2019.07.05 22:49 / 기사수정 2019.07.06 00: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X 김동윤이 동선 지적에 팀원들의 눈치를 봤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31명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무대가 전파를 탔다. 

'먼데이 투 선데이' 팀(토니, 주창욱, 남도현, 이세진, 김민규, 이협, 김동윤)은 X 김동윤의 합류로 멤버가 7명이 되는 바람에 파트와 춤 동선에서 문제가 생겼다. 

김동윤은 래퍼 파트에 지원했으나 남도현과 주창욱에 밀려 서브보컬4 파트를 맡게 됐다. 그는 "저는 X고 중간에 굴러들어온 돌이라 팀에 민폐 안 가는 정도로 하고 싶다"고 눈치를 봤다. 

춤 중간 점검에서도 안무가의 지적을 받았다. 김동윤은 "눈치가 많이 보였다. 팀원들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주창욱이 춤동선을 다시 짜면서 "동윤이 다시 쫓을 수는 없죠? 진짜 미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생님들은 "우리가 제일 응원하는 팀이다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무대가 끝난 뒤 배윤정은 "동윤이가 신의 한 수다. 7명이 되니까 꽉 차 보여서 좋다"고 칭찬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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