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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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입술 시술 논란→"오버립 그린 것" 해명→여전한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19.07.05 18:50 / 기사수정 2019.07.05 18:1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현아가 도톰한 입술로 부른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현아는 스케줄 차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현아는 민트색 니트 원피스와 함께 특유의 붉은 레드립으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었다.

그는 취재진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아는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속 그의 입술이 그간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도톰해져있었기 때문.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의 도톰해진 입술을 두고 '시술을 한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관심 점점 커졌고, 결국 실시간 검색어에 현아의 이름과 현아 입술이 각각 오르게 됐다. 화제가 된 것을 의식한 듯 현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 검색어를 캡쳐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심경을 전했다.

현아는 "눈 화장 안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다.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것. 저는 이게 좋아요"라며 오버립을 그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다. 그저 당연하다는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아의 이런 해명 속에 팬들 역시 "너무 예쁜데 왜 그러냐", "악플을 다는 이유가 뭐냐"라며 함께 분노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8월부터 이던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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