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도톰한 입술 둘러싼 논란에 "오버립 그린 것…악플 싫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현아가 자신의 입술을 눌러싼 이슈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다.

5일 현아는 스케줄 차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현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어딘가 달라진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한층 도톰해진 현아의 입술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입술 시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현아의 이름이 오르내리게 됐고, 현아 역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캡쳐해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취재진의 사진을 게재하며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던 현아는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것 저는 이게 좋아요"라며 시술이 아닌 오버립을 그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라고 악플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부터 이던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