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더 콜2' 유세윤이 김종국의 진행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net 이선영 CP, 이창규 PD와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유세윤, 뮤지), 김종국이 출연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새롭게 연출한 '더 콜'은 최고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커플이 이뤄지는 과정 속의 미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팀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출동해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 등은 오직 음악만으로 파트너를 선정, 뮤직 패밀리를 꾸리게 된다.
이날 유세윤은 "시즌1때는 이상민씨와 함께 MC이자 UV로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참가자로 먼저 나섰다. 부록으로 MC도 봐드리고 있다"고 참가자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혼자 MC를 보는 김종국의 진행 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자 유세윤은 "김종국은 감히 진행실력을 평가할 수 없는 선배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너목보'때부터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에는 김종국이 혼자 한다. 외로워보이고 다급해보이기도 한다. 대본읽는데 급급해보이기도 한다. 왼손에 아령을 들려드려야 하나 싶기도 한다. 그래도 내옹이 있는 최고의 MC, 최고의 가수, 최고의 운동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싿.
한편, '더 콜2'는 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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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