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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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없는 캐릭터"…'프듀X101' 이진혁, 꼭 살아야 하는 이유 [엑's 초점]

기사입력 2019.07.05 10:47 / 기사수정 2019.07.05 10: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가 진행됐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진행된 콘셉트 평가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후기가 빠르게 퍼지며 인기를 증명했다.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30명의 연습생들과 X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연습생까지, 총 31명의 연습생들이 콘셉트 평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국민 프로듀서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이 어떠한 무대를 선보였을 것인지 궁금해하며 후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쏟아지는 후기 중 눈에 띄는 연습생이 있다. 바로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이진혁. 앞서 진행된 포지션 평가에서 습득 속도가 더딘 팀원들을 끝까지 챙기며 거북선의 '이순신 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진혁이 이번 콘셉트 평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콘셉트 평가 현장에 참석했던 팬들은 후기를 통해 젤리피쉬 연습생 김민규가 무대 소감을 전하며 이진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고, 이러한 사실이 팬들 사이에 빠르게 퍼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움직여'로 무대에 오른 이진혁과 달리 김민규는 'Monday To Sunday(먼데이 투 선데이)'로 무대에 올랐기에 경쟁 상대팀에게 도움을 준 이진혁의 모습이 놀라움을 더했다. 

평소에도 다른 연습생들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이진혁이 경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경연을 예고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 콘셉트 평가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무대는 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투표는 오는 6일 오전 9시 마감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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