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전격 출연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은 오는 4일 아침 8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출연, 배우 최민수의 아내, 그리고 두 아들의 엄마로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주은의 이번 라디오 출연은 올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FM대행진'의 DJ 박은영 아나운서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이뤄진 것으로, 방송을 통해 강주은-최민수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뒷얘기와 여러 생각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캐나다 진으로 출전, 본선대회 진행자로 출연했던 남편 최민수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 슬하에 두 아들 유성, 유진을 두고 있으며,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특유의 야무진 남편 내조법을 대중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89.1Mhz(수도권) KBS 쿨FM을 통해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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