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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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 가로 막았다 "경찰이란 사실 잊어서는 안돼"

기사입력 2019.06.29 23:0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하나가 이진욱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2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5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가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도강우가 마사유키를 찾아 다니자 강권주(이하나)는 "팀장님 안된다. 카네키 교수가 팀장님의 죽은 형이 맞느냐. 이제 나도 다 알았다. 지금 어디 가려는 거냐. 형한테 가려는 거냐"라며 "머릿 속에 병이 있다는 핑계로 형이라도 죽여서 해결하려는 거냐. 그런데 팀장님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이제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 미호 사건도 팀장님이 한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강우는 "나든 형이든 상관 없다. 어차피 미호는 죽었다"라고 말했고, 강권주는 "제발. 우리 나홍수 계장님 죽음 헛되게 하지 말자. 계장님은 끝까지 팀장님 편이었다. 벼랑끝에 매달린 사람을 밀지는 말자고 했다"라며 도강우를 붙잡았다.

특히 강권주는 "어떤 순간이라도 우리는 경찰이다. 팀장님 또 이렇게 가버리면, 우리가 또 팀장님 찾겠지만 어떤 순간이 와도 팀장님이 왜 경찰이 되려고 했는지 잊으면 안된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도강우는 "이 지옥,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라며 강권주를 둔 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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