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아스달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9화에서는 탄야(김지원 분)이 사야(송중기)에게 새를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야는 탄야가 돌팔매질로 새를 잡는데 성공하자 "나는 이런건 처음본다. 화살도 아니고, 돌멩이로..대단하다 너"라며 무척이나 신기해 했다.
이에 탄야는 "돌끈 던지기다. 한번 해보시려냐. 내가 가르쳐드리겠다"라고 말한 후 사야에게 돌팔매질을 가르쳐줬고, 사야는 몇번 해보더니 이내 곧잘 따라했다. 특히 그는 흥미가 있는 듯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탄야는 사야에게 "여기는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됐느냐. 먹을 건 너무 많고, 집들은 너무 크고, 사람들도 많다. 근게 그 연맹이라는게 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사야는 "처음에는 네가 살던 곳과 같았을거다. 아라문 해슬라께서 연맹을 만들고 나서 이렇게 됐다더라"라고 답했다. 이후 탄야는 주방으로 돌아와 사야가 말해줬던 내용들을 곱씹었다. 이어 탄야는 "먼저 알아야 한다. 그게 시작이다"라고 각오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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