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동하, 방탄소년단 'DNA'로 무대 압도 '환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정동하가 방탄소년단의 'DNA'로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9 상반기 결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정동하는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곡한 것에 대해 "굉장히 부담도 되지만,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힘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정동하로서 이 곡을 해석하기로 했다. 자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자신의 스타일로 방탄소년단의 'DNA'를 재해석했다. 정동하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 관객의 박수를 끌어냈다. 무대 후 김태우는 "한 명이 그룹 노래를 부르는 게 진짜 힘든데, 저걸 가창력으로 커버하니까 놀랍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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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