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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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윤시윤, 최무성 거병 준비한단 사실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9.06.28 22:3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녹두꽃' 윤시윤이 최무성이 거병을 준비하고 있단 사실을 눈치챘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7회에서는 송자인(한예리 분)에게 사과하는 백이강(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이강은 백이현(윤시윤)에게 "거병할 것 같으면 전라도가 이렇게 조용하겠냐"라고 했지만, 백이현은 "돌아보면 알게 되겠죠. 조용한 건지 조용한 척하는 건지"라며 직접 확인에 나섰다. 그러나 장터는 여느 때보다 평화로워 보였다.

전주여각으로 돌아온 백이현은 홍가(조희봉)가 짚신을 꿰매는 걸 보고 하나 새로 사라고 했지만, 홍가는 장터에 짚신이 다 팔렸다고 했다. 이어 백이현은 송봉길(박지일)에게 "제가 군상에 관심이 있다. 제일 많이 준비하는 게 뭐냐"라며 짚신이 많이 팔리는지 물었다. 송봉길은 "밥 다음으로 짚신이 많이 팔린다"라고 밝혔다.

백이강은 전봉준(최무성)이 거병을 준비하면서 겉으론 기만책을 쓴단 걸 눈치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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