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추가 성접대 의혹을 파악했다.
지난 27일 방송한 JTBC '뉴스룸'은 경찰이 양현석의 추가 성접대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달 MBC '스트레이트' 보도로 제기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양현석은 지난 26일 경찰에서 9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을 불러 조사했고, 접대 상대방으로 지목된 부호들의 출입국 기록도 확인했다.
성접대의 공소시효는 5년으로, 이번 성접대 의혹은 다음 달이면 공소시효가 끝난다.
그러나 조사과정에서 경찰은 양현석의 추가 성접대 의혹을 확인하면서 다음달로 끝나는 공소시효보다는 보다 넓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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