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행사 엔딩 무대 장식에 "이런 날도 온다" 감격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송가인이 행사 엔딩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그리고 송가인의 일상이 담겼다. 

요즘 행사를 하루에 2~3개는 다닌다는 송가인. 이날 송가인은 보길도로 행사를 나섰다. 배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송가인은 매니저를 통해 이날 행사의 엔딩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송가인은 "이런 날도 온다"고 말했다. 

엔딩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에 "너무 많이 와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감사해했다.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메들리로 트로트를 열창했고, 이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제대로 무대를 즐겼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