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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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샘 해밍턴 "난 호주의 션…일명 호션"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25 15:25 / 기사수정 2019.06.25 15:2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에 호주 남편 샘 해밍턴이 출격한다.

스카이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극과 극 케미를 발산하는 신동엽, 션 2MC와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출연해 폭발적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신션한 남편’의 재미 포인트 중 놓칠 수 없는 것이 스튜디오의 웃음 넘치는 토크열전이다. 각기 다른 입장의 출연진들이 좋은 남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좋은 남편을 위한 솔루션을 전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현재 김태훈은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남으로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는 새로운 출연진이 합류한다. 바로 좋은 아빠의 대명사인 샘 해밍턴이 첫 출연하는 것이다. 샘 해밍턴은 넘치는 예능감은 물론, 호주 남편으로서 색다른 관점의 이야기까지 들려주며 첫 출연부터 빵빵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샘 해밍턴은 자신을 “내가 바로 호주의 션이다. 호션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소개했다. MC 신동엽은 “자칭보다 타칭이 중요한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남편인 것 같나?”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쁘지 않다. 아내와 소통이 많은 편이다. 현실적인 남편이다. 거품이 없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샘 해밍턴은 집에서 ‘좋은 남편’의 대명사 션이 직접 쓴 책을 발견해 깜짝 놀란 경험담을 털어놓는 등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좋은 아빠의 대명사인 샘 해밍턴이 ‘신션한 남편’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션한 남편’이 시작한 이래 최초로 전여진, 김아린, 주아민 세 아내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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