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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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환 "프리 선언 후, 놀이터에서 시간 보낸 적 있다" 고백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21 16:58 / 기사수정 2019.06.21 16:5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아는 형님' 김환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의 삶을 전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Jang Yoon Jung) 과 방송인 김환이 찾아온다. 

이날 두 사람은 마치 만담 콤비처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장윤정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형님들의 마음에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김환 역시 과거에 복권 방송을 진행하며 겪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환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직장인으로 매일 바쁘게 살다가 더 이상 출근할 곳이 없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고 슬펐다"라고 전했다. 이에 형님들은 김환에게 "프리랜서 선언 이후 스케줄이 없는 날에 일부러 집 밖에 나가있었던 적도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김환은 솔직하게 "그렇다. 일부러 놀이터에서 시간을 때웠던 날도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깝게 했다. 

이때 김환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은퇴 직후의 생활을 떠올리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민경훈(Min Kyung Hoon)이 갑자기 진지함을 깨버리는 한 마디를 건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아는 형님'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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