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성민 "개봉 앞두고 불안해져...최다니엘과 떨어지기 싫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이성민이 영화 '비스트' 개봉을 앞두고 최다니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배우 이성민과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DJ 지석진은 "두 분이 함께 출연한 '비스트' 영화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분이 어떤가요?"라고 소감을 물었다.

최다니엘은 "겨울에 촬영을 시작해서 올 여름에 개봉이 된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런 감정들이 관객분들께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은 "개봉을 앞두고는 꿈을 자주 꾼다. 출연한 배우들과는 떨어지기 싫어서 어디 가지 말라고 한다. 마음이 불안하다보니깐 의지를 하고 싶어진다"며 웃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그래서 오늘(21일) 저녁 약속을 좀 미뤄보려고 한다. 이성민 선배님과 함께 있는 것이 좋다"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