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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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 살리고 '정체발각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1 06:40 / 기사수정 2019.06.21 01: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신혜선을 또 살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9, 20회에서는 김단(김명수 분)이 이연서(신혜선)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이연서의 곁으로 돌아오며 이연서와의 사랑을 시작했다. 이연서는 서로 사랑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단이 지난번처럼 또 떠날까 염려하고 있었다.

앞서 김단은 자신의 정체로 인해 혼자 남을 이연서가 걱정돼 이연서 집에서 나온 바 있다. 김단은 비겁하게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심한 터라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얘기해주며 이연서를 안심시켰다.

김단은 이연서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천사라는 것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이었다.

김단은 일단 이연서가 지젤 주역 오디션을 끝나기 전까지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털어놓지 않기로 했다. 



이연서는 김단의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오디션을 마치며 금니나(김보미)를 제치고 판타지아의 지젤로 등극했다. 김단과 이연서는 오디션이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연서는 김단이 우산을 가러 간 사이 금루나(길은혜)가 보낸 사람들에게 끌려갔다. 금루나는 동생 금니나가 아니라 이연서가 지젤 주역이 되자 이연서를 없애버리려고 했다.

이연서는 발레단 옥상에서 강제로 투신을 하게 됐다. 죽음 위기에 처한 이연서를 김단이 살려냈다. 김단은 천사 날개가 돋아난 상태로 이연서를 구했다. 이연서는 김단의 날개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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