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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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프로미스나인 "신곡 'FUN', 여름 겨냥한 상큼한 곡"

기사입력 2019.06.20 11:54 / 기사수정 2019.06.20 11:5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한층 성숙해진 예능감과 무대 실력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장규리는 지난 4일 발매한 타이틀곡 'FUN'에 관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며 "여름을 겨냥한 상큼한 곡으로 돌아왔으니 많이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나경은 인상적인 도입부를 라이브로 불러 요정 같은 매력을 뽐냈다. 박지원은 이나경의 깜찍함을 극대화한 표정과 함께 같은 파트를 소화하는 것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입증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특허 코너인 메들리 댄스와 라이브로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프로미스나인은 'LOVE BOMB', '유리구두', '피노키오', 'To Heart', '22세기 소녀', '두근두근(DKDK)' 등 프로미스나인 명곡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송하영과 박지원은 직접 작사, 작곡한 수록곡 ''FLY HIGH'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송하영은 "이 곡이 나오기까지 곡 4개를 만들었다. 가사, 멜로디 등 수정도 여러 번 거쳤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노지선은 "여러 버전을 다 함께 들으면서 피드백했다"고 덧붙였다.

이새롬, 송하영, 이채영, 박지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으로, 이서연과 박지원은 재치 있는 프리스타일 랩으로 유쾌,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노지선은 "오랜만에 '아이돌 라디오'에 나왔는데 팬들도 가까이서 보고, 앨범 홍보도 많이 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으로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오전 1시 MBC 표준FM,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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