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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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스탠리 "괴물, 괴수도 관객을 모으는 하나의 장르"

기사입력 2019.06.19 11:36 / 기사수정 2019.06.19 11:3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제작자 스탠리(김익상)가 괴수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스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탠리는 괴수 영화에 대해 "괴수나 괴물이 관객들을 모으는 하나의 장르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용, 천사, 외계인 등의 요소들도 영화의 특수 효과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스탠리는 옛날의 영화는 판타지 특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1902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달나라 여행'을 언급하며 "로켓이 개발되기 전, 우주로 여행을 가서 외계인을 만나는 영화다. 괴물이나 괴수의 발명은 영화 초창기부터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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