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일오비의 객원보컬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태우가 깜짝 방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우는 양손가득 식재료를 들고 나타났다. 결혼 8년 차의 유부남인 김태우는 아내의 허락을 받고 오게 된 상황이었다.
김태우는 지난번 콘서트에 출연해 멤버들과 만난 뒤 그 시간이 그리웠다며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설레는 얼굴로 숙소로 걸어가면서 멤버들을 위해 밥도 해주고 드립커피도 내려주겠다고 했다.
김태우는 "외박을 안 한다는 조건으로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왔다. 와이프가 외박 안 하면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고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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