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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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악플 제보 부탁 "수많은 악플과 루머 유포 힘들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6.16 19: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알린 공익 제보자라고 밝힌 가운데, 악플과 루머 유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고백했다.

한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탁드릴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현재 저를 향한 수많은 악플과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트, 네이버 기사 댓글, 다음 카페, 디씨갤러리, 트위터에 있는 심한 악플 PDF 따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힘겨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4일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했다. 한서희가 제출한 증거에는 3년 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와 경찰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서희의 제보로 비아이는 그룹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15일에는 양현석이 YG의 모든 직함을 내려놓는다고 밝혔고, 이후 양민석 대표 역시 사퇴 의사를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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