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1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혜정 씨와의 계약은 만료됐다"고 밝혔다.
2015년 조재현과 함께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조혜정은 이후 '연금술사'(2015), '처음이라서'(2015), '상상고양이'(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발판을 다져왔다.
2017년 4월에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으며, '역도요정 김복주'(2016), '달빛남녀'(2017), '고백부부'(2017)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더해왔다.
하지만 지난 해 조재현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회적인 논란을 빚었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조혜정 역시 자연스럽게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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