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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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X송중기X김의성, 숨막히는 3자 대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13 15:04 / 기사수정 2019.06.13 15:0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의성의 첫 3자 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tvN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앞서 은섬(송중기 분)은 탄야(김지원)와 와한족을 구하고자 아스달에 입성했다. 고군분투 끝에 산웅(김의성)을 납치했고, 연맹장 산웅과 와한족을 교환하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를 본 타곤(장동건)이 "산웅의 아들, 타곤이다. 내가 기꺼이 칼을 버리고 널 만나려 한다"며 맞대결을 제안했다. 이어 타곤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타곤과 은섬이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 강렬한 엔딩을 선보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관련 '아스달 연대기'측은 15일 산웅을 사이에 두고 타곤-은섬이 삼자대면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위기에 빠진 산웅과 산웅을 두고 타곤과 은섬이 격돌하는 장면.

타곤은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흑빛 포스를 드러내는 반면, 은섬은 돌칼을 손에 든 채 비장한 눈빛을 드리운다. 산웅은 아스달 최고 권력자의 위엄은 온데간데없이 초조함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세 사람의 맞대면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은섬과 타곤이 처음 맞대결하는 긴박감 넘치는 장면으로 세 사람 운명의 변곡점이 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타곤과 은섬의 첫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 지, 위기의 산웅은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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