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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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이나은 "급식,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닌 걸 느끼는 중"

기사입력 2019.06.11 11:4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나은이 학창시절 급식시간을 떠올렸다.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이나은, 임수정 PD가 참석했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이다.

학창시절 급식 배식까지 담당했다는 이나은. 그는 이날 "급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학교 급식을 먹으러 다닐때 가장 첫 번째로 가기도 했고, 배식을 하면 급식비가 무료라 하기도 했다"며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제가 고등학생 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프로그램 하면서 친구들이 열심히 조리실에서 하는 걸 보면서 '내가 먹은 급식이 쉽게 쉽게 만들어진 게 아니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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