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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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말풍선 게임'에 아무말 대잔치...상상연애까지 등장

기사입력 2019.06.09 17: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말풍선 게임을 하면서 아무말 대잔치가 펼쳐졌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8인의 멤버들이 팬미팅에서 선보일 굿즈 제작 두번째 미션 레이스 '날아라 슈퍼풍선'이 진행됐다. 

'날아라 슈퍼풍선'은 각자 입으로 분 풍선을 묶지 않은 채 날려서 가장 멀리 날아간 1인이 있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이다. 

이에 앞서 사전게임으로 말풍선 게임이 진행됐다. PD의 질문에 5글자, 4글자, 3글자, 2글자, 1글자로 답해야하는 게임. 1등한 팀에게는 2명 다 한발을 내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2등한 팀에게는 2명 중 1명만 한발을 내밀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어릴 적 꿈이 뭐였느냐"는 질문에 "똥"이라고 대답하기도 하고, 이광수는 "여자친구의 애칭이 뭐냐"고 묻자 갑자기 말문이 막히며 대답을 하지 못해 멤버들의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여자친구 있느냐"는 물음에 "지금 있지요"라고 당당하게 답했지만, 멤버들은 "상상연애를 하고 있다"고 놀리는 등 아무말 대잔치가 펼쳐져 큰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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