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에 등 돌렸다 "경찰 자격 박탈"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하나가 이진욱에게서 돌아섰다.
 
8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9화에서는 강권주(이하나)가 도강우(이진욱)으로부터 공격받았다.

이날 강권주는 도강우에게 둘만 대화할 것을 요청하고는 "후지야마 코이치가 20년전에 받아둔 진단서다. 팀장님 꺼 맞느냐"라며 진단서 하나를 내밀었다.

이에 도강우는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고, 강권주는 "그럼 진짜 미호 살해범이. 후지야마 코이치가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방제수를 이용해 이렇게 집요하게 했는지 알겠다. 이제부터 편견이 무섭다는 말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경찰 자격 박탈이다. 신분증이랑 총 반납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강우는 "그 새끼 내가 아니면 절대로 못 잡는다. 저런 새끼가 독살을 당해? 뒤에 반드시 누가 더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권주는 "또 본질을 흐린다. 참 편하다. 할 말이 없으면 또 다른 배후가 있다고 하면 되니까"라는 말을 한채 도강우에게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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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