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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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위키미키 지수연 "타이트한 원피스는 스케줄 할 때만 입어"

기사입력 2019.06.07 13:37 / 기사수정 2019.06.07 13:40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최파타' 위키미키가 각자의 사복 스타일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위키미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최화정은 "위키미키 멤버가 원래 8명인데 리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지고 7명만 참석했다. 또 오늘은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라 다들 편한 사복을 입고 오시니 더 싱그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현재 입은 패션이 소위 말하는 사복 패션인거냐. 오늘 어떤 컨셉으로 입은 건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멤버 도연은 "요즘 날씨가 좋아서 화이트 원피스와 백으로 맞췄다"라고 답했고 세이는 "저는 오늘 호피가 땡겨서 호피를 입고 왔다"고 말했다.

루아는 "요즘 대학생 분들 시험기간이지 않나. 그래서 학생 느낌으로 안경도 쓰고 편하게 입어봤다. 평소 눈이 안 좋아서 안경 도수가 꽤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고 엘리는 "집히는대로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왔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그런데 피부톤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루시는 "저는 오늘 레드립이 끌려서 헤어와 맞춰서 블랙, 레드로 입고 왔다"고 말했고 수연은 "평소에 잘 입지 않는 원피스를 입고 왔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그런데 옷이 타이트하면 밥 먹기 힘들지 않냐"고 묻자 "스케줄 할 때는 어차피 잘 먹지 않아서 스케줄 할 때만 입는다"라고 답하며 웃어보였다. 

또 유정은 "평소 입는 그대로 편하게 입고 왔다. 요즘 활동 중이라 시크릿 투톤으로 염식해봤다. 최근 굉장히 핫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이 이번 앨범인 'LOCK END LOL'과 타이틀 곡 '피키피키'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말하자 세이는 "LOCK은 잠겨있다, END는 잠겨있는 억압을 끝낸다, LOL은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피키피키'는 펑키한 트랙을 바탕으로 쓰여진 피키피키라는 중독성 강한 후크가 아주 매력적인 곡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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