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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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안혜상, 남편과 각방 쓰다 시母에 들켰다 "불심검문 할 것"

기사입력 2019.06.06 22:2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혜상 부부는 시어머니에게 각방을 쓴다는 사실을 들켰다.

6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안혜상 부부의 잠자리 문제에 끼어든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규택의 시어머니는 아들 부부의 집을 방문했고, 거실에 이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남규택은 아내 안혜상이 거실에서 잔다고 실토했다.

안혜상이 거실에서 잔다는 말에 시어머니는 안혜상을 따로 소환했다. '왜 따로 자냐'는 시어머니의 질문에 안혜상은 "신랑이 코를 너무 곤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시어머니는 "천생배필은 코가 자장가란다"며 "그렇다고 떨어져서 자면 되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랑이 코 골기 전에 네가 먼저 자면 되지 않냐"고 안혜상을 다그쳤다.

이어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며 "신랑이 코 고는 것을 모르지 않았던 것은 아니냐. 다신 그러면 안 된다. 불심검문 해야겠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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