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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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홍록기 "아내 몰래 정자은행에 정자 맡겼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04 15:12 / 기사수정 2019.06.04 15:1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신션한 나면' 홍록기의 유별난 아들 사랑이 공개된다.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프로젝트다. 신동엽과 션이 2MC로 뭉쳤으며 홍록기와 김아린 부부, 김정태와 전여진 부부, 주아민과 유재희 부부가 출연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그 중 홍록기는 결혼 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 루안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빠와 꼭 닮아 표정이 풍부한 홍록기 아들 루안이, 루안이를 보기 위해 모인 이웅호, 김경식, 이동우 틴틴파이브 멤버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 것. 홍록기의 아들 사랑 역시 뭉클함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어떻게 루안이를 갖게 됐는지 공개된다. 홍록기는 "난임이 있는 부부들 같은 경우, 누가 먼저 병원을 가자고 할지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더라. 말함에 있어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강아지를 계기로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록기는 "이전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고,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겼었다. 그런데 강아지를 보며 강아지도 이렇게 이쁜데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병원을 가게 된 것 같다"고 시험관 시술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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