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돌아온 '지정생존자'의 배우들이 오는 6월 7일 시즌 3 공개를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선사하는 손하트 D-7 영상을 공개했다.
'지정생존자'는 한순간의 테러로 미국 대통령과 모든 핵심 정치인들이 사망하며 주목받지 못하던 장관 톰 커크먼이 혼돈의 정부를 책임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즌 3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지정생존자' 배우들이 한국 시청자들만을 위한 애정어린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최악의 위기상황에서 대통령이 돼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 3에서 드디어 차기 대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톰 커크먼 역의 키퍼 서덜랜드가 가장 먼저 등장해 인사를 전한다.
이어 강직하고 소신있는 모습으로 대통령의 옆을 지키는 백악관 대변인 세스 라이트 역의 칼 펜과 국가 안보 보좌관 애런 쇼어 역의 아단 칸토가 등장해 손하트와 함께 한국어 인사까지 선보인다.
또 '센스 8'에서 노미 역을 맡아 배두나와도 남다른 조화를 자랑했던 제이미 클레이턴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제이미는 어떤 역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정생존자'는 6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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