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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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지동국x앤씨아가 전한 #징크스 #닮은 꼴 #귀호강 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5.31 14:07 / 기사수정 2019.05.31 14:0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가수 앤씨아와 지동국이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앤씨아와 지동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최화정은 지동국에게 "이름을 듣고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며 말을 꺼냈다. 지동국은 "축구선수 이동국, 지동원씨와 이름이 비슷해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지동국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동국은 "'너목보'에서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불렀다. 당시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기의 친구라서 이슈가 된 것 같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동국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공사장에서 일했다. 지금은 무대에 서는게 매일 새롭고 신기하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길거리에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앤씨아는 JTBC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앤씨아는 "신지 선배님 목소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앤씨아는 신지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징크스와 습관이 있냐"고 질문했다. 앤씨아는 "징크스는 아니지만 라이브 하기 전 물을 마시고 올라가야 안심이 된다"며 "리허설 할 때 가만히 서있다가도 물이 생각나서 물 한 모금을 꼭 마신다"고 밝혔다.

지동국은 "긴장을 많이해서 휴대폰에 메모를 써 놓고 그 메모를 본 뒤 무대에 올라간다"며 "'무대 위에선 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하거나 뒤에서 노력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자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동국은 닮은꼴 스타도 공개했다. 개그맨 변기수, 배우 진선규와 박서준을 닮았다고. 이에 지동국은 "박서준 선배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임창정이 자신의 멘토라고 밝혔다. 지동국은 "임창정 선배님이 부르시면 맨발로도 뛰어가겠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지동국과 앤씨아는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앤씨아는 신곡 '밤바람'을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에게 찾아가 위로를 전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앤씨아의 라이브를 들은 지동국은 "실내에 있지만 마치 밤바람이 부는 것 같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지동국의 신곡 '다 거짓말'을 들은 앤씨아는 "음악 방송에서 뵌 적이 있다. 새벽에 리허설 때 봤는데 라이브를 너무 잘 하셨다. 또 들어도 소름 돋는다"며 칭찬했다.

'최파타'는 매주 월-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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