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화장실에서 이병헌 마주쳤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배우 이병헌과 정우성을 만난 후일담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은 "화장실에서 이병헌과 마주쳤다. 볼일을 보고 있는 민망한 자세였지만 반가운 마음에 이병헌씨에게 인사를 건넸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은 "이렇게 만나서 악수조차 못 하네요"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세윤은 아직도 미련이 남는 듯 당시 상황을 재연했고 명대사를 남긴 로맨틱한 이병헌의 모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SNS에 올라온 배우 정우성과의 인증샷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세윤이 앞자리에 앉아있었던 정우성과 우연히 같이 찍힌 모습이다. 그러나 이 사진으로 인해 머리 사이즈를 비롯해 얼굴까지 비교가 되었다. 이에 문세윤은 자신의 SNS에 "조각 뒤에 조각피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모두가 공감하는 반응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은 "운이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