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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침대 위 첫 스틸…파격 멜로 예고

기사입력 2019.05.30 17: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의 파격 멜로가 시작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치명적이고도 섬세한 명품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사랑이라는 인간 본연의 감정을 때로는 과감하고 적나라하게, 때로는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릴 전망. 극중 예지원은 성공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최수아 역을 맡았다. 최수아는 겉보기에 현모양처로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 제작진에 따르면 사랑 앞에 가장 파격적인 변화를 보여줄 인물이다. 

이와 관련 30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예지원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아찔한 슬립 차림으로 홀로 침대 위에 누워있다. 예지원이 누굴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강한 호기심을 남긴다. 또한 막 사랑에 빠진 여자 같은 표정과 도발적인 눈빛이 시선을 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예지원은 풍부한 감성, 깊이 있는 표현력, 탁월한 집중력, 시청자를 끌어 당기는 매력까지 멜로 드라마 속 배우의 필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예지원은 이 같은 장점을 모두 쏟아내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최수아가 됐다. 예지원이 그려낼 파격 멜로, 예지원을 통해 극대화될 최수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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