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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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소연X홍종현, 홍제동에서 세.젤.맛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5.30 00:1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소연과 홍종현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배우 김소연, 홍종현이 홍제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은 김소연에게 "부부가 직업이 같지 않냐. 드라마에 러브 신이 나오면 반응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종현은 "얼마 전에 키스신이 방송됐다. 여기 나온다고 해서 일부러 만났을 때 안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그냥 묵묵히 보더니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맥주는 이해를 한다는 거다. 깡소주를 꺼내면 이해를 못 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홍종현에게 "드라마에서 인연이 되어 만나고 싶냐"라고 물었고, 홍종현은 "당연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라도 빨리 만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30대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덧붙였다.

강호동, 김소연 팀과 이경규, 홍종현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김소연은 첫 띵동에서 주민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으나, 한 끼 도전에는 실패했다. 홍종현은 연속으로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눌러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 김소연 팀은 강 씨 성을 가진 주민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강호동은 "지난 번에 강 씨 성의 주민을 만났는데 우리는 일가친척이라고 하더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주민도 "너무 반갑다"라며 "아직 저녁 식사 전이다. 들어오시라"라고 한 끼를 수락했다.

한편 홍종현은 "빈집의 비율이 훨씬 높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빌라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자동문을 열어준 집으로 향했다. 주민이 "집에 먹을 게 없다"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우리가 사 오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후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집이 작은데 괜찮냐"라며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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