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4 17:19 / 기사수정 2010.02.04 17:19
- 오는 7일 일요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남녀부 경기 2세트 종료 후 진행돼
남녀 각팀 1명씩 참가하는 스파이크 서브 킹, 퀸 선발대회는 각각 3번의 서브를 넣어 가장 빠른 스피드가 측정되는 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스파이크 킹 콘테스트에는 대한항공 강동진, 삼성화재 가빈, LIG손해보험 이경수, 우리캐피탈 신영석, 현대캐피탈 박철우, KEPCO45 조엘, 신협상무 김정훈이 도전장을 냈다.
현재 출전 선수 중 서브 부문 순위에서는 가빈이 2위(세트당 0.329개), 이어 박철우(3위, 세트당 0.256), 조엘(8위, 세트당 0.172), 강동진(9위, 세트당 0.150) 순으로 Top 10에 올라있다.
역대 남자부 기록에서는 2006~2007시즌 서브 킹 삼성화재 레안드로가 117km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선수로는 2005년 MVP와 서브 킹을 동시에 차지한 삼성화재 이형두가 116km로 2위 올라 있다.
여자부 스파이크 퀸 콘테스트에는 GS칼텍스 나혜원, KT&G 몬타뇨, 현대건설 한유미, 흥국생명 카리나, 도로공사 이소라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해 94km의 기록으로 여자부 역대 최고 기록을 작성한 카리나는 올해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을 기대케 했다.
스파이크 서브 킹, 퀸 선발대회는 각각 남녀부 경기 2세트 종료 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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