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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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캐릭터를 향한 숨은 노력...남다른 준비

기사입력 2019.05.28 14:41 / 기사수정 2019.05.28 15:0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정해인이 '봄밤'을 통해 매회 기대를 갖게 만드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에서 정해인은 강직하고 따뜻한 약사 유지호 역을 맡아 그동안 다른 작품을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정해인이 '봄밤'에서 맡은 약사, 싱글 대디 역은 한 번도 연기한 적 없는 설정이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 캐릭터를 준비하며 정해인은 약사의 패턴, 조제실의 모습 등을 관찰한 것은 물론 실제 약을 조제하는 과정에 포인트를 두고 연습을 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

드라마에서 환자를 대하거나 약을 조제하는 모습은 몽타주 정도의 짧은 신이지만 유지호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한 정해인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중요한 설정 중 하나인 싱글 대디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데뷔 후 첫 아빠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인은 아역배우와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첫 촬영부터 아역 배우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가 하면, 눈높이에 맞춰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전개될 부자 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처럼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정해인의 숨은 노력이 돋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봄밤'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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