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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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준수X유태평양, 故 하중희 특집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9.05.25 19:47 / 기사수정 2019.05.26 01:2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故 하중희 특집으로, 곽동현, 스바스바, 테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처음 출연한 곽동현은 박상규의 '조약돌'을 선곡,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스바스바는 남일해의 '빨간 구두 아가씨'로 무대를 꾸몄다. 스바스바는 완벽한 하모니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스바스바는 392표로 1승을 차지했다.

이어 테이는 패티김의 '사랑이여 다시 한 번'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테이는 배우 김주호와 뮤지컬로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고, 392표로 동점을 기록했다. '불후의 명곡' 사상 7번째 동점이었다.

포레스텔라는 한명숙의 '그리운 얼굴'로 무대를 꾸몄다. 포레스텔라만의 정성을 다한 무대에 관객은 감동했다. 그 결과 포레스텔라는 419를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박기영은 김상희의 '즐거운 아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박기영은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행복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김준수&유태평양의 무대. 두 사람은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을 선곡,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안겼다. 김준수&유태평양은 42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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